경남 양산시는 오는 8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남부시장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남부시장 37개 점포에서 파는 445개 상품을 주문해 2시간 안에 받을 수 있다.
배송료는 배송 대상지역 거리에 따라 다르다.
남부시장 여러 점포 품목을 배송료 한 건으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 개통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무료배송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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