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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개솔린 가격, 작년 11월 이후 최저가..향후 하락세 둔화 예상

박현경 기자 입력 12.07.2022 06:01 AM 수정 12.07.2022 08:12 AM 조회 1,806
Photo Credit: Unsplash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급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7일)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난해(2021년) 11월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에 따르면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6일)보다 5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4달러 61.9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 가격은 오늘로 26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0월 5일 갤런당 6달러 35.7센트 최고가를 찍은 이후 63일 가운데 60일 하락해 이 기간 1달러 78.8센트가 저렴해졌다.

또 어제도 5.4센트가 내려가는 등 어제와 오늘 10센트 이상 떨어졌다.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4.6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4달러 75.2센트로 지난 2월 11일 이후 최저가를 나타냈다.

27일째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지난 10월 5일 최고가 6달러 49.4센트 이후 63일 동안 60일 떨어졌는데 이 기간 총 1달러 74.2센트가 내려갔다.

AAA 앤드류 그로스 전국 공보관 매니저는 개솔린 가격이 급락하고 있지만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의 최근 감산방침으로 하락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개솔린 가격이 1년 전보다도 낮아질 것으로 그로스 매니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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