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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스포츠 1부(모로코-스페인 16강전/한국, 체력적 한계 컸다)

주형석 기자 입력 12.06.2022 07:24 AM 조회 2,731
Credit: ESPN
2022 카타르 월드컵

1.오늘도 월드컵은 계속되고 있는데 이 시간 현재 16강전이 열리고 있죠?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7번째 경기 열리고 있어

*모로코와 스페인 경기 진행 중

*LA 시간 7시 시작해 현재 전반전 30여분 지나고 있는 상황

2.어제 한국과 브라질 경기는 워낙에 점수차가 커서 그런지 아쉽기보다는 한국이 강력한 우승후보를 상대로 어쩔 수없었다는 평가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어제 한국-브라질 16강전은 팀에서 차이라기 보다 선수 개인 차이 보여줘

*패스와 볼 트래핑, 퍼스트 터치, 크로스 등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보다 우위

*팀 전략과 전술 등에서 한국도 브라질을 상대로 충분히 준비하고 나선 경기

*하지만 공간 파고드는 브라질 선수들의 스피드와 돌파력, 드리블 등이 막는 한국 선수들 앞서

*한국, 미드필더들과 좌우 풀백들이 브라질에 밀리면서 전반전 내내 위기 맞았고 4골 허용

*아무리 전략과 전술 세워도 실행하는 건 선수들인데 선수 개인 기량에서 차이 커

3.한국 미드필더들과 좌우 풀백들이 어제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최선을 다한 경기였죠?

*한국, 일부 선수들은 조별예선 3경기와 브라질 16강전까지 4경기 모두 소화

*월드컵, 전후반 90분 내내 쉴새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경기 치러야돼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특히 3~4일 간격으로 경기 계속 이어져 휴식 부족한 상태

*한국의 일부 핵심 선수들은 어제 경기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는 모습 보여

*황인범, 큰 정우영, 김문환, 김진수 같은 선수들은 4경기 풀타임 소화한 철인 선수들

*손흥민도 4경기 풀타임 소화했는데 그래도 공격수여서 조금 쉬어갈 수도 있었던 상황

*손흥민 역시 적극적으로 수비 가담하고 했지만 위치상 가끔씩 어슬렁거릴 수도 있어

*하지만 황인범, 큰 정우영, 김문환, 김진수 등은 계속 뛰어다녀야 했던 선수들

*수비부터 공격까지 가담하며 조금도 쉴 틈이 없었던 선수들이 이 들 4명

*워낙 체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어제 브라질 경기에서 제대로 뛰지 못해 

4.결국 어제 경기는 미드필더와 좌우 측면 다툼에서 결정된 것인데 그렇다고 잘못했다고 한국 선수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죠?
*선수들도 사람이고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없는 상황

*한국, 3~4일 마다 경기 치르는 강행군 속 가장 많이 뛴 4명은 조금도 쉬지 못해

*물론 후반전 교체된 적은 있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있는 정도 아닌 체력 바닥난 상태

*축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팬들은 특히 이 들 4명 선수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그래서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상황에서 투혼 발휘한 어제 경기에 대해 비판보다 격려 많이해 

5.한국 선수들도 어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언급했죠?
*김진수, 한국 왼쪽 풀백, 어제 경기에 대해 “솔직히 몸이 안 움직여졌다” 고백

*김진수, “더 뛰고 싶고 어떻게든 더 잘해보려고 했다”

*김진수, “마음은 더 뛰고 싶었는데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어제 경기에서 전반 시작하자마자 한 골 내준 것도 결국 김진수 쪽에서 뚫린 것이 시작

*그만큼 누적돼 쌓인 피로로 제대로 뛰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는 것 보여줘

*결국 어제 전반전 끝나고 Half Time 때 교체됐고 후반전 시작하면서 홍철이 출전해

*김진수, 왼쪽에서 한국 진영 끝에서 상대 진영 끝까지 계속 뛰어다니며 플레이

*좌우 풀백이 오버래핑하면서 상대 진영 끝까지 치고 올라가는 경우 많아

*그리고 상대가 공 잡으면 부지런히 자기편 진영으로 내려와 수비해야 하는 포지션

*가장 힘든 포지션이 좌우 풀백, 좌우 윙 포워드들이 풀백 도와줘 수비해

*손흥민, 안와골절로 힘든 상황이어서 이번 대회에서 수비 커버 많이 해주지 못해

*김진수, 이번 대회 4경기 내내 한국 진영과 상대 진영 왔다갔다하면서 힘든 경기 펼쳐

*황인범, 큰 정우영, 김문환 등도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뛰어다니면 플레이한 선수들

일반 스포츠

1.어제 메이저리그에서는 대형 계약이 잇따라 나왔는데 먼저 트레이 터너 선수가 이제 LA 다저스를 떠나서 새로운 팀에서 활약하게 됐죠?

*트레이 터너, 이번 오프시즌 최고 FA 중 한명으로 장기 거액 계약 예상됐던 선수

*트레이 터너, 어제 필라델피아 필리즈와 11년간 3억달러에 계약 체결

*트레이 터너, 파워와 스피드 겸비한 최고의 선수로 꼽혀.. 더구나 수비 위치 유격수

*트레이 터너, 수비력이 대단히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지는 못하지만 유격수 맡을 수는 있을 정도

*트레이 터너, 타격에서는 정확도와 파워 그리고 스피드까지 갖춘 최고의 선수로 평가돼

*필라델피아 필리즈, 올해(2022년) NL Champion, 트레이 터너 가세하게돼 더 막강한 전력 갖춰

*트레이 터너, 29살, 디퍼없고 ‘No Trade Clause’ 보유.. 2033년까지 필라델피아에서 활약

*트레이 터너 계약, MLB 역사상 10번째 3억달러나 그 이상 계약

2.그런가하면 LA 다저스와도 미팅을 가졌던 저스틴 벌렌더도 어제 계약을 체결했죠?

*저스틴 벌렌더, 어제 NY 메츠와 2년간 8,666만달러 계약 체결

*저스틴 벌렌더, 얼마전 LA 다저스와도 미팅 가졌지만 최종적으로 NY 메츠와 계약

*저스틴 벌렌더, 연봉 4,333만 달러 MLB 최고 타이 기록

*맥스 셔저, NY 메츠 저스틴 벌렌더 동료 투수, 지난해(2021년) 3년간 1억 3,000만달러 계약

*저스틴 벌렌더-맥스 셔저, DET 타이거스 시절 이후 다시 팀 동료로 재회

*저스틴 벌렌더-맥스 셔저, 2010년대 초반 DET 타이거스를 AL 최강팀으로 이끌어

*당시 DET 타이거스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하고 World Series 2차례 진출했지만 우승에는 실패

*이제는 30대 후반, 40대 노장으로 NY 메츠에서 World Series 우승할 수있을지 관심

*NY 메츠 에이스였던 제이콥 디그롬, 5년간 1억 8,500만달러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그러자 NY 메츠가 저스틴 벌렌더에 적극 구애한 끝에 영입 성공해 제이콥 디그롬 공백 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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