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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입원환자 10년 만에 최대.. "한 달여 만에 10배 늘어"

전예지 기자 입력 12.05.2022 01:44 PM 수정 12.05.2022 03:15 PM 조회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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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2년) 미 전역에서 독감이 급속히 퍼지면서 독감 입원환자 수가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오늘(5일) 기준 이번 시즌 독감으로 병원에 신세를 지고 있는 환자 수는 7만8천여 명으로 예상됐다.

CDC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이 수치는 지난 2012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입원환자 수치는 핼러윈, 추수감사절 등 연휴가 있었던 지난달(11월) 급증했다.

지난 10월 말까지 7천명 이하로 집계됐으나 한 달여 만에 10배 넘게 불어난 것이다. 

또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2만 명에 달하는 신규 입원환자가 발생했다.

올해 독감에 걸린 주민은 약 9백만 명에 달했고, 사망자 수는 약 4,500명으로 집계됐다.

독감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총 14명으로, 지난 한 주 동안에만 어린이 2명이 추가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실내에 주민들이 모이면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독감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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