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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청춘시련" 대만 허웨이팅 감독 내한

연합뉴스 입력 11.30.2022 09:10 AM 조회 812
영진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영화교류 행사
CGV,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영화 '청춘시련' [시네마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청춘시련' 허웨이팅 감독 내한 = 대만 영화 '청춘시련'을 연출한 허웨이팅(何蔚庭)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공동배급사 시네마뉴원이 30일 전했다.

내달 1일 개봉하는 '청춘시련'은 한 도시에 사는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네 개의 서로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성장 로맨스다. 린바이흥(林柏宏)·리목(李沐) 등이 출연했다.

허웨이팅 감독은 '청춘시련' GV(관객과 대화) 행사를 비롯해 장편 데뷔작 '피노이 선데이'(2009)가 초청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에도 참석해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영화교류 행사 개최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진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영화교류 행사 =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 유네스코국·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국과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관객에게 베트남 영화를 소개하고 양국의 영화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작 '수퍼스타 선생님'(My superstar Teacher)·'스프링 롤 드림'(Spring Roll Dream)을 비롯해 베트남 현지 인기작 '어제로부터 온 여자'(The Girl From Yesterday) 등 총 10편을 상영한다.

앞서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노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을 통해 '헤어질 결심'·'브로커'·'소설가의 영화' 등 7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한 바 있다. 



CGV,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CG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CGV,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CJ CGV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CGV가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전략 체계,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담겼다. CGV가 선정한 우선 과제로는 폐기물 저감, 지속가능한 자원 사용, 지역·파트너와의 상생 등이 있다.

CGV 측은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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