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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하락세, OC 4달러대 진입

주형석 기자 입력 11.29.2022 06:28 AM 조회 1,609
OC 개솔린 평균 가격, 오늘 $4.959.. 4.4센트 하락
최근에 18일 연속 하락해, 1년 전보다 27.4센트 높아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 $5.074.. 오늘 4센트 내려가
현재 추세라면 2~3일 안으로 4달러대 하락할 듯
Credit: Hey SoCal News
남가주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4달러대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Orange County 개솔린 평균 가격이 오늘(11월29일) 갤런당 4달러 95.9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Orange County 개솔린 평균 가격은 어제(11월28일)보다 4.4 센트가 내려가면서 4달러대로 떨어진 것이다.

Orange County 개솔린 평균 가격이 4달러대가 된 것은 지난 3월3일 이후에 약 8개월여만에 처음이다.

Orange County 개솔린 평균 가격은 지난 55일 중 49일 떨어졌는데 특히 최근에 18일 연속으로 내려가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LA County도 개솔린Regular 평균 가격이 오늘 4센트 내려간 5달러 7.4센트를 기록했다.

LA County도 Orange County와 비슷한 추세인데 지난 55일 중에서 사흘을 제외한 52일 동안 계속 내려갔고 최근에 19일 연속으로 가격이 하락하며 내림세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LA County 개솔린 평균 가격은 이번주 안으로 4달러 대 진입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가분석회사 ‘GasBuddy’ 패트릭 드 한 수석 분석가는 수백만여명 미국인들이 차량으로 Thanksgiving Day 연휴에 이동했지만 CA는 물론 전국적으로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난 2월말 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개솔린 가격도 계속해서 내려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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