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LA 버스 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10월) 28일 밤 11시 25분쯤 8애비뉴와 유니언애비뉴 교차지점에서 일어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총을 맞고 쓰러진 올해 20살 파블로 아론 가르시아(Pablo Aaron Garcia)를 발견한 것이다.

가르시아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으로 인해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 가르시아가 용의자와 말다툼을 벌였다"며 "용의자가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있는 가르시아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아직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LAPD(213-996-4143)으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