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아침 LA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차량 30대 이상이 잇따라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멈춰서는 일이 벌어졌다.
출근길 멀홀랜드 드라이브 인근 405번 프리웨이에서는 최소 36대 차량이 갓길에 멈춰서 도움을 기다렸다고 ABC7은 전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트럭에서 못 또는 나무 블락이 담긴 박스가 프리웨이로 떨어지면서 차량 타이어에 펑크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HP는 또 운전자가 고의적으로 이를 떨어뜨린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량들 타이어가 같은 시간대 연이어 펑크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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