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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내 거주 노숙자, 나가라는 집주인 구타

주형석 기자 입력 10.05.2022 06:20 AM 조회 9,682
Studio City 지역 11500 Sunshine Terrace 주택에서 발생
지난 금요일 2명 노숙자 캠프 발견한 주인이 나가라고 요구
그러자 그 중 한명이 금속 기둥 같은 것으로 주인 내리쳐
LAPD, 노숙자 2명 중 37살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 체포
노숙자들이 남의 사유지에 무단으로 텐트를 치고 살다가 집주인이 이를 발견하고 나서 나가라고 요구하자 이 집주인을 구타해서 중상을 입힌 사건이 일어났다.

그 중 한명은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LAPD는 어제(10월4일) 오후 2시30분쯤 LA River 부근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고 있던 노숙자 37살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는 지난주에 Studio City 지역의 한 주택에서 일어났던 집주인 습격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LAPD는 어제 검거된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가 지난 9월30일(금) 11500 Sunshine Terrace 부근 주택에서 집주인을 습격해 부상을 입힌 용의자라고 전했다.

당시 집주인은 자신의 주택 사유지에서 노숙자 2명이 텐트를 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텐트를 걷고 떠나줄 것을 요구했는데 2명 중 한명인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가 금속 기둥 같은 것으로 집주인 등을 때렸다.

집주인이 쓰러지자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와 다른 노숙자는 그대로 사건 현장에서 달아났다.

그런데 집주인과 노숙자들 사이에 시비가 붙자 이웃 주민이 이 광경을 지켜보며 마침 사진을 찍었고 집주인이 습격받았다고 911에 신고했다.

이 이웃 주민이 당시에 찍었던 사진을 바탕으로 경찰은 노숙자를 찾아내 검거할 수있었다.

이웃 주민이 찍은 사진을 보면 노숙자는 남자지만 여성의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인의 부인은 이웃 주민의 도움을 받아 노숙자 모습이 담긴 전단을 만들어서 Studio City 지역 전체에 돌리며 제보를 당부했다.

또 SNS 등 온라인에도 이 전단지를 올렸다.

그러자 집주인의 이웃 중 자전거를 타고 항상 LA River 주위를 돌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용의자인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가 LA River 주변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이 이웃이 911에 신고했고 그 결과 경찰관들이 출동해 LA River에서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를 체포했다.

조슈아 앤서니 토레스는 살상무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보석금이 책정되지 않은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LAPD는 아직 행방이 묘연한 다른 노숙자도 찾고 있는데 제보자들의 제보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보는 LAPD North Hollywood 경찰서 1-818-754-8412로 전화하거나 LAPD 온라인 lacrimestoppers.org에 접속해 할 수 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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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k0824 2달 전
    이러면서 정부에서는 노숙자들한테 돈질 겁나해대지. 피해는 세금내는 일반인이고, 하는것도 없이 혜택은 또 받고. 캘리 뜨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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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2달 전
    주민들이 범인을 못 잡으면 경찰들 스스로 좀도둑 하나 못 잡는데 이럴러면 뭐하로 세금내고 경찰들 키우나? 무능하고 싸가지 없는 경찰들 정말 답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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