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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Marino에서 42살 여성,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

주형석 기자 입력 10.04.2022 06:14 AM 조회 2,943
어제 오전 10시10분쯤 1500 Wilson Ave 주택에서 발생
알람 울려서 경찰 출동, CCTV에서 외부에서 여성 침입 드러나
경찰이 수색해 서재에 앉아있던 42살 여성 다이앤 피게로아 검거
추가 조사 결과 유리로된 Dining Room 문을 깨고 안으로 침입
LA 카운티 San Marino에서 40대 여성이 무단으로 남의 집에 들어가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San Marino 경찰은 어제(10월3일) 오전 10시10분쯤 1500 Wilson Ave에 있는 한 주택의 알람이 울렸다고 밝혔다.

경찰이 출동해 주택의 가족에게 문의한 결과 누군가가 집안으로 들어와 알람이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CCTV 영상을 살펴본 결과 한 여성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경찰은 즉각 주택안에서 수색을 하기 시작했고 서재에서 앉아있는 여성을 발견해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은 42살의 다이앤 피게로아로 확인됐다.

경찰이 체포한 이후에 계속해서 조사한 결과 다이앤 피게로아가 Dining Room에 있는 유리문을 무언가로 깨트려 산산조각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다이앤 피게로아는 5만달러 보석금이 책정된채 무단침입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San Marino 경찰은 왜 여성이 집으로 침입했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제보도 기다리고 있다.

제보는 1-626-300-0720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lacrimestoppers.org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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