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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역대 최고 3분기 판매 실적 발표

김신우 기자 입력 10.03.2022 10:08 AM 수정 10.03.2022 10:54 AM 조회 4,113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9월)에만 5만 6천87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3분기 판매 기록을 함께 달성한 것이다.

이는 지난달 (9월) 기아가 달성한 8월의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연이어 갱신한 성과로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입장하고 있다.

9월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Capable SUV 라인업의 꾸준한 인기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스포티지가 88%, 쏘렌토 79%, 셀토스 3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인 에릭 왓슨 (Eric Watson)은 9월과 3분기의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4분기에도 놀라운 판매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아는 콤팩트 SUV와 EV 등과 같은 핵심 세그먼트에서 판매 물량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텔루라이드 생산 증대와 함께 판매 상승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주요 뉴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테트렌드가 선정한 2022년 하반기 얼티메이트 자동차 순위에서 기아의 2023년형 텔루라이드와 2022년형 리오 세단과 해치백 모델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선정됐다.

또 2022년형 니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들이 차급 별 2위에 각각 선정되는 등 총 9개 모델이 상위권을 차자했다.

기아 2023년형 스포티지 및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2022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74 회 EMMY 시상식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이 2023년형 텔루라이드 SUV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Clouds’였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마케팅 담당 러셀 와거(Russell Wager) 부사장은 애드위크(Adweek)로부터‘브랜드 지니어스’로 선정되며, 기아에서의 마케팅 활동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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