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가 다음달(10월)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김윤재 방송 총괄이사는 10월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김윤재 신임 부사장은 1999년에 라디오코리아에 입사해 라디오코리아 뉴스 보도부를 비롯한 방송 총괄 지휘를 이끌어 오며 명실공히 한인사회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김윤재 신임 부사장은 앞으로 라디오코리아가 한인사회에 한층 더 다가가는 역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문 인력 영입을 위해 2명의 신규 채용도 이뤄진다.

원용석 이사는 10월 3일자로 라디오코리아 뉴스보도팀을 이끌게 된다.

원용석 뉴스보도팀 이사는 중앙일보에서의 18년 경력을 포함해 20여 년의 언론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 뉴스의 다양성 확대, 심층 보도 등을 통해 라디오코리아가 미주 한인사회 여론의 구심점 역할이 되도록 추구할 예정이다.

또 김영 이사는 방송제작팀을 맡게 된다.

김영 방송제작팀 이사는 한국의 KBS, Arirang, EBS 등에서 다양한 교양, 교육, 오락 프로그램 진행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비롯해 그외 이벤트 기획,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의 경력을 토대로 라디오코리아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