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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27.2022 07:57 AM 수정 09.27.2022 08:05 AM 조회 2,893
1. 오늘도 저녁 8시까지 남가주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산타 클라리타, 산 퍼난도, 샌 개브리엘 밸리는 최고 105도, 산악지역은 103도, 그리고 해안 지역도 98도의 폭염이 예보됐다.

2. 코로나19 수치가 크게 감소하면서 각종 제재가 완화됐지만,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늘고, 새로운 변종들이 잠재적으로 출현할 수 있어 아직도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1400원대를 이어갔다. 그래도 어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오늘은 하루만에 9원 80전 내린 1,421원 50전에 거래를 마쳤다.

4.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도 급등을 계속하고 있다. LA카운티의 경우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하루만에 11.9센트가 또 오른 $5.959로, 7월 18일 이후 80일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5. 팬더믹이 지나면서 각급 학생들의 학교 등록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가장 낮은 유치원생의 경우, 개빈 뉴섬 CA주지사의 유치원 의무화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큰 악재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6. 팬더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주택 임대시장이 2년만에 하락하고 있다. 지난 8월 아파트 임대료 호가는 한달 전보다 0.1%가 내려, 2020년 12월 이후 첫 하락이라고 WSJ이 보도했다.

7. 천정부지로 치솟는 렌트비로 대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숙사를 찾고 있지만, 거의 만명에 달하는 UC 계열 학생들이 공급부족으로 배정받지 못해 심각한 주거난을 겪고 있다

8. 메트로링크가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월 정기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된 가격은 정기권 구입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9. LA시의 3개 주요 노숙자 기관이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1억5천만달러 상당 연방 주택국, FHA의 지원금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반납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10. CA주에서 차량 촉매변환기 절도 범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의회는 촉매변환기 절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유통, 판매 투명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법안들을 잇따라 통과시켰다.

11. 물가잡기를 위해 지나치게 기준금리를 올리면, 최후보루인 고용시장마저 흔들리면서 수백만명의 실업자가 생겨나 더 큰 고통을 초래할 것이라는 적색경고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12.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세계적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특히 달러화 초강세로 인해 전 세계 경기후퇴 확률이 98%를 넘어섰다는 추산이 발표돼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13.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틀 뒤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전기차 차별 문제를 논의한다. 이와함께 북한에 단호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비무장지대를 찾을 예정이다.

14. 캐나다가 코로나19과 관련한 모든 여행 규제를 이번 토요일, 10월 1일부터 폐지한다. 이에 따라 입국자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와 음성 확인서 제출, 그리고 의무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15. 열달 전에 발사된 미국 우주선이 지구 충돌 코스의 소행성을 정확히 들이받으면서, 인류 첫 지구방어 실험에 성공했다. 이제 소행성 궤도를 바꾸는 두번째 목표 성공이 관건이다.

16. 어제 하루 쉰 다저스가 오늘부터 올시즌 마지막 원정 3연전을 SD 파드레스와 치른다. 과연 팀 역사상 가장 많은 107승 이상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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