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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 보석상 떼강도단 6개월 만에 붙잡혀

박현경 기자 입력 09.22.2022 06:31 AM 수정 09.22.2022 06:44 AM 조회 5,606
지난 3월 베벌리힐스 한 보석상에서 발생한 떼강도 사건의 용의자 일부가 붙잡혔다.

베벌리힐스 경찰과 연방 수사국 FBI는 어제(21일) 롱비치 지역 세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색영장을 집행해 올해 20살 데숀 벨과 1명의 미성년자를 체포했다.

또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밤사이 바스토우 지역에서 교통 정지를 시킨 가디나 출신의 올해 31살 지미 리 버논도 지난 베벌리힐스 강도 혐의로 체포됐다.

LA에 거주하는 올해 36살 라델 타프는 다른 범죄로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강도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베벌리힐스 경찰은 어제 이들 용의자들이 보석상 강도사건과 연루됐다는 증거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강도사건은 지난 3월 22일 200 블럭 사우스 베벌리 블러바드, 윌셔 블러바드에서 한 블럭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Luxury Jewels of Beverly Hills 보석상에서 발생했다.

최대 6명의 용의자들은 앞유리창을 망치로 부순 뒤 약 5백만 달러 어치에 달하는 금품을 강탈해 도주했었다.

경찰은 또다른 용의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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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eshan1 09.22.2022 10:21:23
    손목과 발목이 없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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