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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스포츠 2부(김하성, 맹활약/대학풋볼 시즌 개막/세리나 윌리엄스, 은퇴)

주형석 기자 입력 09.05.2022 08:27 AM 조회 3,549
1.샌디에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올시즌에 굉장히 잘하고 있죠?

*김하성, 올시즌 샌디에고 파드리스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

*김하성, 올시즌 123경기 출전, 타율 0.259, 홈런 7개, 49타점, 9도루, OPS 0.715, WAR 4.1

*지난 시즌 117경기 출전, 타율 0.202, 홈런 8개, 34타점, 6도루, OPS 0.622, WAR 2.1  

*김하성, 지난 시즌 보다 공격 수치 좋아졌지만 평범한 타격 기록

*그럼에도 WAR가 4.1이나 되는 것은 엄청난 수비 능력이 뒷바침되기 때문

*지난 시즌 수비가 수준급이었다면, 올시즌 수비력은 골드 글로브 수준

*김하성, WAR 4.1은 5.8 매니 마차도 이어 팀내 2위.. 올시즌 올스타 제이크 크로낸워스 3.5 앞서

*김하성, 샌디에고 투수 중에서 WAR가 가장 높은 유 다르빗슈 3.6보다 더 높아

2.그동안 회의적이었던 샌디에고 언론들도 김하성에 대해서 이제는 칭찬 일색이죠?

*김하성, 2020 시즌 후 KBO에서 MLB 이적.. 포스팅 통해 샌디에고와 4년간 2,800만달러 계약

*당시 대부분의 샌디에고 언론들 보도를 보면 김하성에 대한 기대치가 내야 Utility Man

*따라서, 그런 선수에게 4년간 2,800만달러 지급은 너무 후하게 줬다는 평가 많아

*샌디에고 언론들, “파드리스가 도박하고 있는 것이고 위험 부담이 큰 계약”

*샌디에고 언론들, “한국 선수도 MLB에서 성공한 타자는 추신수만이 유일해”

*샌디에고 언론들, “한국은 MLB급 투수를 배출하는 나라지 타자 배출 국가 아니다”

*샌디에고 언론들, “김하성은 드디어 MLB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샌디에고 언론들, “지난 시즌 김하성이 타석에서 스윙과 타격 접근 방식을 꾸준히 수정했다”

*샌디에고 언론들, “이제 파드리스는 26세에 불과한 귀중한 선수를 갖게됐다”

*샌디에고 언론들, “페르난도 타티스 Jr.가 나오지 못할 때 김하성이 진가를 보여줬다”

*샌디에고 언론들, “파드리스가 유격수 필요로 할때 김하성이 완벽하게 타티스 공백 메워”

*샌디에고 언론들, “이제 타티스 Jr.가 내년(2023년) 5월쯤 복귀해도 김하성 밀어내기 쉽지 않아”

3.올해(2022년) 대학풋볼 시즌이 지난 주말 개막됐는데 USC가 대승을 거두면서 첫 승을 기분좋게 올렸죠?

*USC, 시즌 개막하기 직전 랭킹에서 14위에 올라

*USC, 지난 3일(토) LA Memorial Coliseum 홈 경기에서 Rice 대학에 66-14 대승 거둬

*USC, 1쿼터에서 7-7 동점.. 2쿼터에서 28-14로 점수차 벌리며 승기 잡아

*USC, 3쿼터에서 압도적 경기 펼치며 4개 TD 성공시켜 28득점해 56-14 앞서 승부 결정지어

*링컨 라일리 감독이 USC를 맡아서 치른 첫 경기에서 압승 거둬 인상적인 시작

*조던 애디슨, USC 주전 WR, 경기 후 인터뷰 “우리가 달라졌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준 경기였다”

*조던 애디슨, “첫 경기부터USC 풋볼이 돌아왔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주고 싶었다”

*클레이 헬튼 전 감독, 지난 시즌 도중 해고돼.. USC 풋볼 역사상 최악의 성적 기록하면서 물러나

4.UCLA도 대학풋볼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죠?

*UCLA, 시즌 개막전 홈구장 Rose Bowl Stadium에서 경기

*UCLA, Bowling Green 상대로 45-17로 역시 대승 거둬

*UCLA, 1쿼터에서는 Bowling Green에 10-7로 뒤져

*UCLA, 2쿼터에서 TD 2개와 FG 1개 성공시켜 TD 1개에 그친 Bowling Green에 24-17로 역전

*UCLA, 3쿼터에서 TD 1개로 31-14 앞서며 승세 굳혀

*UCLA, 4쿼터에서 TD 2개 추가하며 45-14 대승으로 가볍게 첫 경기 마쳐

5.지금 폭염이 계속되면서 LA는 연일 100도가 넘는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데 풋볼 경기장 역시 영향을 받고있죠?

*USC와 UCLA 모두 홈구장에서 올시즌 개막전 치러

*USC, 99년 역사 LA Memorial Coliseum에서 지난 3일(토) 오후 3시 시작

*당시 LA 기온이 95도, 그늘도 없는 땡볕에 60,113명 입장해 USC 개막전 경기 지켜봐

*총 77,500명 입장할 수있어 관중석의 약 78%가 찬 상태로 경기.. 좌석 17,000여석이 비었던 상황

*링컨 라일리 감독, “대단한 팬들이다. 이 더위에 이렇게 많이 나와 응원할 줄 몰랐다”

*반면 UCLA 개막전 관중 숫자는 훨씬 적어, Rose Bowl Stadium 88,565석 규모 27,143명 입장

*UCLA 개막전, 관중석의 약 31%만 찬 상태에서 진행.. 약 61,000여석이 빈 좌석

*UCLA 경기, 거의 관중없이 하는 느낌.. 워낙 Rose Bowl Stadium이 대형이어서 더 그런 느낌들어

*UCLA, 1982년부터 Rose Bowl Stadium 홈구장으로 사용.. 역대 개막전 최저 관중 신기록

*UCLA 경기 시작할 때쯤 기온이 100도를 넘어선 상황, 거의 숨쉬기도 어려운 수준

*Rose Bowl Stadium도 LA Memorial Coliseum 처럼 땡볕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구조

*USC와 UCLA 홈구장 모두 그늘없는 상태, UCLA 경기 시간이 더 더웠던 시간

6.세리나 윌리엄스가 결국 복식에 이어 단식 경기에서도 패해서 은퇴를 2022 US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을 끝으로 은퇴했네요?
*세리나 윌리엄스, 2일(금) US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

*아일라 톰리아노비치(호주), 세트 스코어 2-1(7-5, 6-7, 6-1)로 세리나 윌리엄스 꺾어

*세리나 윌리엄스, 1세트 접전 끝에 7-5로 내준 것이 결국 패인

*세리나 윌리엄스, 2세트 타이 브레이커까지 가면서 7-6으로 따내 저력 과시

*하지만 1, 2세트에서 힘을 다 쏟은 듯 3세트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며 6-1로 지고 말아

*세리나 윌리엄스 패하자 모든 관중들 일어나 위대한 선수 퇴장에 기립박수로 화답

*세리나 윌리엄스, 경기 후 On Court 인터뷰에서 “부모님 덕분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

*세리나 윌리엄스, “비너스가 아니었으면 세리나도 없었다” 관중석에서 지켜본 언니에게 감사

*아일라 톰리아노비치, “세리나를 이겨서 미안합니다” NY 관중들에게 사과

*톰리아노비치, “나도 어릴 때 세리나 활약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자랐다”

*톰리아노비치, “세리나는 어떤 꿈도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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