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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 그로브 지역 주택 강도사건..여성 포박, 폭행 후 초고가 시계 강탈

박현경 기자 입력 08.18.2022 06:49 AM 수정 08.19.2022 04:58 AM 조회 6,290
어제(16일) 환한 대낮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여겨지는 베벌리 그로브 지역 한 주택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25분쯤 6600 블럭 웨스트 6가, 샌 비센트 블러바드 인근에 위치한 주택에 한 남성이 침입해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남성 용의자는 당시 집안에 있던 71살 여성을 포박하고 총기로 폭행한 뒤 초고가 쥬얼리 여러개를 강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금품과 금액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롤렉스일 가능성이 있는 초고가 시계들이라고 NBC4 등 주요 언론들은 전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정보를 알고 있는 누구나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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