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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장 선거 관건 라티노 표심 .. 캐런 배스 vs 릭 카루소

이황 기자 입력 08.10.2022 05:08 PM 조회 1,865
[앵커멘트]

오는 11월 치뤄지는 LA시장 선거 결선에서는 누가 히스패닉 표심을 보다 많이 확보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결선 Top2에 오른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을 향한 히스패닉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에 더해 민주당 차원에서의 지지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상대인 릭 카루소 후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1월 치뤄지는 LA시장 선거 결선에서의 관건은 히스패닉 표심의 향방입니다.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과 릭 카루소 후보 가운데 누가 히스패닉 표심을 더욱 많이 얻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알렉스 파딜라, 누리 마르티네즈, 토니 카르데나스 루즈 리바스 등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연방과 시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가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에게 향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지지가 차례로 이어지고 민주당 차원의 지지도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으로 쏠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치인과 정당 차원의 공식 지지가 무조건 표심으로 이어진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정치인에 더해 소속 정당 차원의 공식 지지라는 점에서 민주당 유권자 비율이 높은 LA시에서는 분명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밖에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에게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는 바로 캐빈 드 레온 LA 14지구 시의원 공식지지 획득 여부입니다.

캐빈 드 레온 시의원은 지난 6월 LA시장 예비 선거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색으로 보자면 중도 보수에 가까운 릭 카루소 후보 보다는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에게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현재 양측은 선거 자금을 통한 홍보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홍보 전략을 가가호호 방문으로 선회해 자원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표함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수 없습니다.

단, 정계에서의 지지가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에게 줄을 잇는 상황에서 릭 카루소 후보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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