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입법부가 올해 (2022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를 위해 최대 100달러 상당의 대학 저축 계좌를 개설한다.

아울러 CA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최대 1천500달러가 지원된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대학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학자금 지원 적금 계좌 ‘칼키즈 (CalKID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첫해에만 약 340만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연간 45만 명의 신생아가 적금 계좌를 갖게 된다.

학부모는 계좌를 조회할 수는 있지만 인출할 수 없고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 시에 학비로 처리된다.

칼키즈 프로그램에 따르면 대상 학생이 만 26살까지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