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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평균 개솔린 가격 54일 연속 하락

이황 기자 입력 08.07.2022 07:44 AM 조회 2,035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5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4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49.5센트로 집계됐다. 

지난 3월 7일 이후 최저치이자 54일 연속 하락한 가격이다. 

일주일 전 보다는 15.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4.1센트 낮은 가격이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11.4센트 높은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54일 연속 하락해 지난 3월 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2센트 떨어진 갤런당 5달러 38센트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6.9센트, 한 달 전보다는 76.1센트 낮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2.8센트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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