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뺑소니 운전자를 공개수배했다.

지난 3일 LA북부 밸리 글렌(Valley Glen) 지역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한 남성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3일 새벽 2시 55분쯤 바인랜드 애비뉴(Vineland Avenue)에서 남쪽방면으로 운전하던 한 차량이 셔먼 웨이(Sherman Way)와 바노웬 스트릿(Vanowen Street)사이에 있던 남성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50대 초반으로 확인된 피해 남성은 사고 당시 휠체어에 타고 있었고 현장에서 숨졌다.

수사당국은 뺑소니 차량은 어두운색 4도어 세단이라고 전했다.

이어 용의자 체포에 도움을 주는 제보자에게는 최대 5만 달러 현상금이 지급된다며 사고 목격자나 사고에 대해 아는 주민들은 제보(818- 644-8036)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