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공항을 통해서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LA 국제공항측은 지난 6월30일(목)부터 7월2일(토)까지 매일 약 115,000여명이 항공기를 타고 출발한 것으로 집계했다.

7월3일(일)과 어제(4일) 월요일에는 각각 90,000여명이 LA 국제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해 여행에 나섰다.

LA 국제공항측은 오늘(7월5일)과 내일(6일)도 각각 115,000여명 정도에 달하는 사람들이 항공기를 이용해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저스틴 얼바치 LA 국제공항 CEO는 지난주에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가 최근 3년여만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기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공식성명을 통해서 예측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

LA 국제공항측은 최근 3년여만에 가장 혼잡한 상황인 만큼 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사전에 항공기 운항 일정 확인을 당부했다.

온라인을 활용하면 불과 몇분의 노력을 통해서 LA 국제공항 항공기 운항 스케쥴 파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공항 주변 주차장 상황도 역시 온라인으로 체크할 수 있다.

LA 국제공항 항공기 스케쥴은 Twitter 사이트 @FlyLAXstats으로 확인할 수있고, 공항 주변 주차장 상황은 parking.flylax.com에 접속해 살펴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