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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7천 명 넘었다!

이황 기자 입력 07.01.2022 05:09 PM 조회 4,245
[앵커멘트]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우려했던 재확산 상황이 점차 현실화되는 모양새입니다.

다수가 여행길에 오르는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LA카운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는 만큼 보건국은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 동참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증가세가 거침없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7천 3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선 것은 재확산이 심각했던 지난 2월 이후 5개 월 만입니다.

문제는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되기도 전에 일일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재확산 상황들을 돌이켜보면 다수가 여행길에 오르는 연휴 이후에는 매번 일일 확진자 수는 급증했습니다.

특히, 올해 독립기념일은 위생 지침 대부분이 해제된 상황속 두 번째 연휴로 여행길에 오르는 주민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19 잠복기를 감안해 독립기념일 연휴가 끝난 뒤 2주 후에는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폭증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위생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과 백신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오는 4일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기 전해 팬데믹 상황임을 먼저 고려해야한다고 짚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 가운데 노인과 기저질환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퍼레어 국장은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확산 저지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일 경우 예정된 행사 또는 여행에 동참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행사, 여행에 나서기전 구성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위생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 환자 수는 791명,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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