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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염성 높은 오미크론 하위 변위 감염 사례 늘어

주형석 기자 입력 06.25.2022 09:06 AM 조회 2,389
최근 BA.4와 BA.5 감염 사례, 유럽 전역에서 크게 증가 추세
이동량 많은 여름 휴가철 맞아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기승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확산
BA.4와 BA.5, 초기 변이보다 감염증가율 높고 백신 회피력 뛰어나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감염 사례가 최근 들어서 유럽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이 본격화될 수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유럽이 다시 코로나 19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CNN은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가 지난 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에 대해 그동안 보고된 감염증가율 우위에 대해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그 분석 결과 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 등이 유럽연합(EU) 전역에 걸쳐 지배종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CNN은 지난해(2021년)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 전세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갈수록 이동량이 급증하고 있어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 등이 새로운 코로나19 팬데믹을 주도하는 바이러스로 맹위를 떨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Our World In Data’ 프로젝트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그리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 여러 국가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BA.4와 BA.5는 초기 변이에 비해 성장 우위가 있어 감염증가율이 높고 백신에 의한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A.5의 잠재적인 영향은 현재 포르투갈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포르투갈에서는 지난 3월 말 BA.5가 처음 발견됐다.

그런데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포르투갈 전역에 퍼지면서 기존 바이러스를 누르고 새로운 우세종이 됐다.

지난 5일 기준 전체 포르투갈 신규 확진자의 84%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감염자로 확인됐다.

영국과 프랑스 또한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유럽 전역에 BA.4와 BA.5가 퍼져나가고 있다.

미국 역시 안심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주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감염 통계를 보면 평균 3건 중 1건 이상이 BA.4와 BA.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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