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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비치 쥬얼리 가게 떼강도..직원들 나서 물리쳐

박현경 기자 입력 05.23.2022 06:48 AM 수정 05.23.2022 08:50 AM 조회 6,489
어제(22일) 헌팅턴 비치의 한 쥬얼리 가게에 떼강도가 침입하자 직원들이 나서 몸싸움을 벌여 떼강도들을 물리쳐 화제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낮 12시쯤 벨라 테라 쇼핑몰에 위치한 프린세스 브리지 다이아몬즈 쥬얼리 가게에서 발생했다.

업소 CCTV에 촬영된 당시 영상을 보면 4명의 떼강도단이 쥬얼리 가게에 침입했고 그 가운데 1명이 망치로 쥬얼리 진열대를 깨부순다.

그러자 직원 한 명이 곧바로 용의자를 공격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다른 직원도 뛰어들어 용의자들에 맞서 싸웠다.

이어 도구를 들고온 또다른 직원 한명까지 가세했다.

떼강도단은 몸싸움을 벌이며 망치를 휘두르기도 했지만 결국은 달아났다.

피해자 중 한명이 망치에 맞았는데 부상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상에는 용의자 한명이 진열대로 손을 뻗는 모습이 보였지만 강도단은 아무것도 훔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은 직원들이 합심해 아무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없이 강도단을 물리치는데 성공했지만 경찰은 이처럼 강도단과 맞서싸우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만약 용의자들이 총을 소지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강도사건이 벌어질 경우에 대비해서 직원들이 언제 알람을 작동시키고 911에 연락해 침착하게 상황을 상세히 신고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에 대한 검거는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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