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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급증세 일단 멈춰.. 오늘 가격 제자리

주형석 기자 입력 05.20.2022 06:10 AM 조회 1,874
LA 카운티, 오늘 가격 갤런당 6달러 8.9센트로 어제와 같아
22일 연속 상승에 제동 걸려, 22일 동안 32.2센트 올라
Orange 카운티도 갤런당 6달러 7.6센트로 변동없어
전국 개솔린 가격, 11일 연속 상승.. 오늘 4달러 59.3센트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 상승세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5월20일) LA 카운티 Regular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8.9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어제(19일) 가격과 똑같은 것으로 LA 카운티에서는 개솔린 가격 상승이 22일만에 멈췄다.

어제까지 지난 22일 연속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상승했다.

LA 카운티에서는 22일 동안 32.3센트가 올랐는데 특히 최근 1주일 동안 17.8세트가 오르며 폭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어제 0.8센트 상승에 그쳐 주춤하는 것 같더니 오늘 23일만에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연속 상승의 막을 내렸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Regular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7.6센트를 기록하며 어제 가격에서 달라지지 않았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22일 동안 21일 올랐다.

지난 22일 동안 36.5센트가 오른 Orange 카운티에서도 1주일 사이 20.2 센트나 개솔린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개솔린 가격도 최근 엄청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오늘도 0.4센트가 더 오르면서 11일 연속 상승했다.

이로써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달러 59.3센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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