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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전쟁 앞으로 한달이 결판 기로 ’미국 판단’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4.25.2022 03:45 AM 수정 04.25.2022 04:12 AM 조회 8,894
러시아-동부 돈바스, 중간 마리우폴-남부 크림반도 장악 목표 미국 등-푸틴 뜻대로 용인하고 끌려가면 심각한 역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앞으로 한달이 전황은 물론 유럽의 파워지도까지 결판날 중대 기로 로 미국이 판단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 동부 돈바스 지역과 마리우폴, 남부 크림반도를 잇기 위한 파상공세에 나서자 미국은 국무, 국방장관이 개전후 최고위 인사들로 우크라 수도를 직접 방문해 전폭 지원 의지를 천명하고 20여개국들과 함께 강력한 무기들을 쏟아붓고 있다

두달을 넘긴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이 앞으로 한달동안 전쟁 양상은 물론 파워 지도까지 결판낼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미국은 판단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두달만에 미국의 최고위 인사들로 토니 블링큰 국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24일 우크라 수도인 키이우를 직접 방문해 미국의 전폭 지원 의지를 천명했다

미국은 나토 동맹국을 중심으로 최소 25개국이 더욱 강력한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쏟아 붓고 있다

미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 동부와 남부를 장악하면 5월 9일 전승기념일에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하고 협상국면으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2~3일내 점령할 것으로 판단했던 플랜 A가 실패로 돌아가 자 플랜 B로 동부와 남부 장악을 위한 총공세에 돌입해 있다

러시아는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8년간 싸워 상당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동부의 돈바스 지역을 완전 장악하고 이미 병합한 크림반도와 중간의 마리우폴을 연결하려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키이우쪽에서 방향을 돌린 정규군에다가 용병과 징집병 등 수만명을 보충해 전열 을 재정비하고 돈바스 지역 완전 장악에 전력 투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재편성, 재정비부터 저지하는 것으로 러시아의 돈바스 완전 장악 을 막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25개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재편성, 재정비를 최우선 저지할 수 있도록 사거리가 40키로 이상인 155미리 장거리 곡사포들과 무인 공격기, 헬기, 전투기 등 보다 강력한 무기들을 집중 제공하고 있다

미국은 8억달러의 무기 지원에서 155미리 곡사포 90문과 포탄 4만발, 방공망과 무인 드론기, 아프간에서 사용했던 옛 소련제 헬기까지 우크라이나군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크라 공군들이 즉각 조종할 수 있는 러시아제 전투기들도 옛 동구권들에서 제공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나치 독일을 패배시켰던 5월 9일 전승기념일에 우크 라이나에서의 특별군사작전에서 주요 승리를 거뒀다고 승리선언을 하고 협상국면으로 전환하려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CNN 등 미 언론들이 미 정보당국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에 있는 두 자치공화국들중에서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90%나 장악하고 있는   루한스크는 물론 51% 점령에 그치고 있는 돈네스크에서 진전을 이루면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하 고 유리한 위치에서 종전 협상으로 전환하려 할 것이란 예측이다

따라서 앞으로 5월 9일까지 보름여 동안, 길게는 한달동안이 어느쪽이 유리한 위치에서 종전협상 나아가 평화협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를 판가름하는 중대 전환점이 될것으로 미국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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