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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46% 성장 전망

이황 기자 입력 01.25.2022 10:50 AM 조회 3,008
존슨앤존슨은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지난해보다 최대 4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30억∼35억달러로 제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목표치 25억달러에 다소 못 미친 23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는 경쟁사인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올해 코로나19 백신 판매로 화이자는 290억달러를, 모더나는 185억달러를 각각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지난해 볼티모어 공장에서 서로 다른 성분이 혼합되는 오염 사고가 발생해 공급 차질을 겪은 데 이어 일부 접종자들에게서 희귀 부작용인 혈전증이 나타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이 회사의 4분기 주당순이익은 2.13달러로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2.12달러를 살짝 상회했으나, 매출은 전망치 252억9천만달러 보다 적은 248억달러에 그쳤다.

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와 크론병 치료제 스텔라라 등 주력 의약품들의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여파로 분석된다.

조지프 월크 존슨앤존슨​ 최고재무책임자는 CNBC 인터뷰에서 강달러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인력난, 공급망 차질 등을 그 원인으로 꼽으면서 이런 요인들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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