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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화산 폭발로 대기중력파 발생/미네소타 기압변화 초래/국제유가 급등세 계속

주형석 기자 입력 01.21.2022 08:50 AM 수정 01.21.2022 08:55 AM 조회 6,686
1주일 전에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통가 인근 해저에서 일어났던 화산 폭발로 인해서 우주에서도 감지되는 강력한 대기중력파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 대기중력파는 처음이어서 전문가들조차 당혹해하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저 화산 폭발에 의해 일어난 쓰나미는 일반 쓰나미와 다른 쓰나미로 보이고, 미네소타에서는 순간적 기압 변화가 감지되는 등 여러가지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2022년) 들어서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유가가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100달러 도달 가능성도 점쳐진다.   1.지금부터 1주일 전에 일어났던 통가 해저 화산 폭발로 인한 후유증이 대단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죠? 

*통가 해저 화산 대폭발, 꼭 1주일 전이었던 지난주 금요일(14일) 발생

*LA에는 그 다음날 15일(토) 새벽부터 속보로 전해지기 시작

*워낙 역대급 대폭발이어서 그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

*화산 대폭발 후 쓰나미가 발생해 하와이에서 일부 범람이 일어났을 정도

*그런데, 이 쓰나미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쓰나미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

*美 미네소타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기압 변화 현상 나타난 것으로 확인

*우주에서도 감지되는 강력한 대기중력파가 발생한 것이 인공위성에 의해 포착돼

*특히 대기중력파는 이번이 처음이라 전문가들조차 당혹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이번 통가 해저 화산 폭발로 이변 현상들을 하나 하나 살펴봐야겠는데 일단 대기중력파 발생은 과학자들에게도 충격이었다는 소식이죠?

*Nature, 과학지, 통가 화산 폭발 후 사흘 뒤 속보 전해

*인공위성 자료가 이번 폭발에서 이상한 패턴의 대기중력파장을 보여줬다는 내용

*Nature, “이 이상한 패턴의 대기중력파가 과학자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보도

*화산 폭발 몇 시간 후에 상공에서 엄청난 충격파가 발생한 것

*이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어서 과학자들이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는 것

*美 항공우주국, NASA 해양관측위성(AIRS)이 이 대기중력파 관측

*AIRS에 탑재된 대기적외선탐지기(Atmospheric Infrared Sounder)가 측정해 Data 만들어

*이 Data를 받아 이미지로 만든 독일 율리히 수퍼 컴퓨터 센터도 상당한 놀라움 표시

*라스 호프만 박사, 독일 율리히 수퍼 컴퓨터 센터, “정말 특이한 현상, 이런 데이터 본적 없어”

3.상당히 특이한 현상이어서 과학자들이 놀라면서 당황해하는 것 같죠?

*이번에 나타난 대기중력파, 속도가 매우 빠른 파장

*동심원 수십 개가 대기권에서 퍼지며 16,000km이상 뻗어 나간 것으로 확인

*이번 파장은 바다 표면과 전리층(이온화되어 있는 대기층, 지상 100km 이상)까지 도달

*과학자들, 화산 폭발 이후에 몇시간 만에 대기중력파가 지구를 몇 바퀴 돌았을 것으로 추정

*대기중력파, 수평적 충격 아니라 공기의 수직적 충격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더 의문점 더해

4.그러면 이번 화산 폭발 이후에 이런 대기중력파가 나타난 것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겁니까?

*코윈 라이트, 英 배스대 대기물리학 교수, 처음보는 현상이라며 당혹스럽다는 반응

*지난 2002년 관측 시작된 후 여러 화산 폭발 있었지만 이런 중력파 관측은 한번도 없던 일

*코윈 라이트 교수, “물리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코윈 라이트 교수,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어떤 일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언급

*현재까지 나온 과학적 분석, 화산 폭발 이후 상층 대기에 뜨겁고 거대한 화산 가스 덩어리 형성

*그렇게 형성된 화산 가스 덩어리가 성층권으로 급속히 상승하며 강한 파동 일으킨 것으로 추정

*스카 오스프레이, 英 옥스포드 대학 기상학자, 통가 화산 폭발 속도에 주목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대기중력파장 발생은 통가 화산 폭발 속도와 밀접한 관련 있다는 것

*즉, 통가 화산 폭발 속도가 다른 어떤 화산보다도 빨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

5.그러면 도대체 이 대기중력파 발생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까?

*핵심은 이번 통가 해저 화산 폭발 때 일어난 대기중력파의 여파

*과학자들도 앞으로 그 영향이 어떤 형식으로 나타날지는 모르는 상황

*워낙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폭발이었기 때문, 그래서 Data 바탕으로 추측

*스카 오스프레이, 英 옥스포드 대학 기상학자, “화산 폭발은 순간이다”

*스카 오스프레이, “하지만 그 여파는 장기적일 수 있다” 언급

*스카 오스프레이, “멀리 떨어져 있는 유럽의 기상 패턴도 바뀔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 “전문가들과 함께 통가 화산 폭발로 인한 장기적 영향 분석할 것”

*통가 해저 화산 분출할 당시 화산가스와 화산재가 만든 구름이 19.2km 높이까지 치솟아

*NASA, “이번 화산 폭발 위력이 TNT폭약 기준 약 1만kt으로 히로시마 원폭의 500배 이상”

*지난 1991년 폭발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 아황산가스 2000만t 내뿜어

*피나투보 화산, 지구의 평균기온을 3년간 0.5도 떨어뜨리며 크게 영향 미쳐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 평균기온을 5년간 1.2도나 떨어뜨려

*과학자들 중 이번 통가 화산 폭발이 10분 내외 짧은 시간에 이뤄졌다는 점에 희망 걸어

*통가 화산 폭발이 짧아서 아황산가스 분출량도 약 40만t 정도로 파악된다는 것

*그런 정도라면 전통적인 접근법으로 볼 때 기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6.일본이 이번에 사실 쓰나미 예측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역시 뭔가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죠?

*일본, 대표적 지진 다발 국가, 그래서 쓰나미 관측에서 세계적 수준 자랑하고 있어

*일본, 쓰나미 발생 시간과 높이 예측에 모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

*쓰나미, 일본 당국 예측보다 2시간 30여분이나 일찍 도착

*쓰나미 높이, 최고 3m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2m

*과학자들, 이번 쓰나미를 태풍과 같은 급격한 기압변화로 야기된 ‘기상 쓰나미’로 추정

*화산 폭발로 엄청난 에너지가 증폭하면서 쓰나미 발생해 빠르게 이동했다는 것

*지진 후 일어나는 쓰나미에 비해 훨씬 빠르고 먼곳까지 영향 미칠 수 있어

*페루, 알래스카 등에서도 쓰나미 감지됐는데 역시 ‘기상 쓰나미’였던 것으로 보여

*미네소타, 통가 해저 화산 폭발 이후에 수시간 동안 기압변화 겪어

*통가 화산 폭발이 워낙 커서 지구 반대편 미네소타까지 영향을 받은 것

*미네소타에서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한 기압변화 그래프를 트위터에 올린 것

7.이번에는 경제 소식인데 국제유가가 계속 급등하고 있죠?

*국제 유가, 상승세 지속

*지난해(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화

*올해(2022년) 들어서도 국제유가 상승세 계속 유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원유 수요 급증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커지는 것 등이 원인

8.특히,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죠?

*최근 국제유가 급등은 주요 산유국에서 지정학적 긴장 고조되고 있는 것이 이유

*지정학적 긴장으로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지난 16일 예멘 반군이 UAE의 수도 아부다비 석유 시설에 드론 공격 퍼부어 세계 깜짝 놀라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UAE 순방하던 때였는데 두바이 머물고 있어 큰 피해 모면

*아부다비 원유 생산 시설 3곳에 화재 발생

*17일에는 이라크에서 터키로 가는 송유관의 폭발 소식까지 전해져

*이 송유관은 하루평균 45만 배럴 원유를 유럽으로 보내는 주요 수송로

*블룸버그 통신, “터키가 다른 노선으로 우회해 원유 수송하고 있어”

*하지만 사고 송유관 복구 늦어지면 유가 급등세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 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이 계속되는 것도 원유 시장에 지속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

9.국제유가 관련해서 앞으로 전망도 밝지는 않죠?

*IEA, 국제에너지기구, 올해(2022년) 원유 수요 전망치 높여

*IEA, 올해 하루 평균 원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2019년에 9,950만 배럴보다 많은 9,97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

*지난달(2021년 12월) 내놓은 전망치인 9,950만 배럴에서 20만 배럴 늘린 것

*문제는 원유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데 있어

*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 OPEC+, 원유 생산량 미흡

*당초 목표치보다 79만 배럴 적은 하루 평균 9,860만 배럴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나타나

*골드만삭스, 이 같은 공급 부족에 “브렌트유 올 3분기에 배럴당 100달러 넘어설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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