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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PCR 검사 받다가 콧구멍 하나돼, 코 연골 썩어들어가

주형석 기자 입력 01.20.2022 06:44 AM 수정 01.20.2022 06:55 AM 조회 13,357
24살 아르헨티나 간병인 여성, 매일 업무전 의무적 PCR 검사 받아
얼마 뒤에 코 간질거리고, 콧구멍 커지더니 중간경계 희미해져
2개 콧구멍 하나로 합쳐져, PCR부작용으로 코 연골 썩은 것
부작용에 의한 감염, 뇌로 올라가면 생명 위험.. 연골 재건술 필요

Credit: Claudia Serran Facebook, El Caletense
코로나19 PCR 검사, 즉 유전자 증폭 Test 부작용으로

콧구멍이 무너져 내리면서 하나로 합쳐진 한 여성 사연이 전해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덴24’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남부 산타 크루즈에 거주하고 있는 24살 여성이 코로나 19 PCR 검사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24살 여성은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는데 환자들을 돌보기 전 병동을 출입할 때 늘 PCR 검사를 받았다.

즉, 매일같이 PCR 검사를 받으며 일을 한 것이다.

지난해(2021년) 8월 입원한 여성을 돌봐달라는 한 보호자 부탁을 받고 병동에 들어가기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 24살 여성 간병인은 늘 하던데로 PCR 검사를 받고 일을 했는데, 얼마 뒤부터 코가 간질거리는 이상 증상을 느꼈다는 것이다.

당시 의사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정상이라고 했지만 이후에도 여성의 코는 계속해서 이상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고 실제로 콧구멍이 점점 커지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콧구멍이 커지면서 코와 코 사이에 중간 경계가 희미해지더니 급기야 2개의 콧구멍이 1개의 거대한 콧구멍이 됐다.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된 이 여성은 병원을 다시 찾았고, 의사로부터 PCR 검사를 자주하다가 감염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특히, 코의 연골이 본격적으로 썩어들어가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콧구멍이 하나가 됐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

이 24살 여성 간병인에게 의사는 PCR 검사를 너무 자주해서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감염된 것이라는 소견을 내놨다.

실제로 이 간병인에게서 증상이 시작된 때가 일을 위해서 PCR 검사를 매일 받던 시기와 맞아 떨어졌다.

코 연골이 PCR 검사 감염에 의해 썩어들어가면서 하나의 기형적인 콧구멍을 갖게 된 간병인은 정상적인 콧구멍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골 재건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소 20만 페소, 美 달러화로 약 4,000달러가 필요해 가난하게 살아온 간병인에게는 너무나 큰 부담이다.

간병인은 아직 감염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여서 동네 작은 병원에서는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 콧속에 머물고 있는 감염이 뇌까지 올라가게되면 단순히 코 연골이 문제가 아니라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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