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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소방국 역대 최초 여성 국장 탄생한다

박현경 기자 입력 01.18.2022 06:37 AM 수정 01.18.2022 08:12 AM 조회 2,725
LA에서 첫 여성 소방국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누리 마티네즈 LA시의장은 오늘(18일) 랄프 테라자스 은퇴 계획에 따라 후임으로 크리스틴 크라울리 LA소방국 부국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임명이 확정되면 크라울리는 LA소방국을 이끌 첫 여성 수장이 된다.

지난 22년간 LA소방국에서 근무해온 크라울리는 순조롭게 승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라울리는 LA소방국의 최초 여성 책임자(fire marshal)이며 여성 부국장 타이틀을 얻은 것은 두 번째다.

또 LA소방국의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LA타임스는 최근 LA소방국내 여성 소방관들의 희롱 관련 신고가 잇따르자 가세티 시장이 여성 국장을 임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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