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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가는 15번 Fwy 피크시간대 갓길→ 3차선으로

박현경 기자 입력 12.06.2021 06:47 AM 조회 4,119
라스베가스를 가던 중 극심한 교통체증이 걸려본 적이 있는 남가주 주민들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남가주에서 라스베가스를 잇는 주요 고속도로인 1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의 차선을 하나 늘려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개빈 뉴섬 CA주지사와 스티브 스솔락 네바다 주지사는 어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량이 절정에 달하는 시간대에 15번 프리웨이 갓길을 3차선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네바다주 경계에서 5마일 남쪽 지점까지 15번 프리웨이 차선 하나가 확장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금 천 2백만 달러는 기존 자금에서 사용된다.

프로젝트는 내년 봄부터 시작돼 여름 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더해 15번 프리웨이에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보다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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