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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 지속 하락

이황 기자 입력 12.05.2021 07:32 AM 조회 4,076
최고점을 찍었던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 내린 갤런당 4달러 69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8일 연속 하락한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2.6센트 하락했다. 

일주일 전보다는 2.3센트 하락했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0센트, 1년 전 보다는 1달러 53.8센트 인상되는 등 너무 올랐던 가격이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 역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 떨어진 갤런당 4달러 66.2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9일 동안 8차례 내린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2.7센트 하락했다. 

하지만 오렌지 카운티 역시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9센트 내렸지만  한 달 전 보다는 11.8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53.4센트 오르는 등 현재까지 오름세를 지속해와 가격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현재도 고공행진 중이기 때문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보다 시간 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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