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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스포츠 2부(MLB 직장폐쇄/크리스 테일러, LA 다저스 남기 원했다/르브론, 코로나 19 감염)

주형석 기자 입력 12.02.2021 08:48 AM 조회 4,564
1.메이저리그가 일단 직장폐쇄에 들어가게됐는데 양측 입장차가 너무 컸죠?

*MLB, 결국 오늘(12월2일) 부터 직장폐쇄 돌입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 CBA(노사협약) 최종 협상 결렬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지난 3일 동안 양측 각종 CBA 현안 놓고 논의

*사치세, FA 서비스 타임, 연봉 조정, 플레이오프 진출팀 숫자 확대 등이 핵심

*지명타자 전면 도입, 드래프트 제도 개선, 최저 연봉 인상 등도 중요하게 다뤘던 현안

*결과적으로 전혀 이견 좁히지 못해.. 특히, 어제(12월1일) 마지막 협상 7분 만에 끝나버려

*구단주 대리한 사무국, 사치세를 낮게 규정해 돈 아끼려고 시도.. 노조 측 단호하게 반대

*FA 서비스 타임 역시 사무국이 6년 혹은 만 29.5세 중 먼저 도달하는 쪽 선택하자고 제안

*선수노조, 아예 FA 서비스 타임을 5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

2.특히, 선수들은 구단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깊은 것으로 나타났죠?

*선수들, 이번 협상 결렬의 근본적 이유로 최근 만연해진 ‘탱킹’ 주장

*탱킹 2~3년으로 좋은 신인 선수들 대거 수급한 뒤 우승에 도전하는 행보 유행

*탱킹이 당연한 것처럼 이어지면서 리그 자체가 경재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선수들 주장

*맥스 셔저, 이번 오프시즌 계약으로 ‘4,000만 달러 사나이’로 불려

*맥스 셔저, USA 투데이 등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CBA 협정 문제점 지적

*맥스 셔저, “지난 5년 간 CBA 협정에서 큰 문제가 발견됐다”

*맥스 셔저, “각 팀들 사이에 경쟁력 불균형이 선수들에게 가장 큰 문제다”

*맥스 셔저, “선수들에게는 높은 경쟁력이 요구되는 무대에서 뛰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맥스 셔저, “더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맥스 셔저, “모든 선수들이 그것을 원한다” 강조

3.그러면 메이저리그가 일단 직장폐쇄에 들어갔는데 노사협약 협상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Sporting News, 이번 노사협약 협상이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

*Sporting News, CBA 만료 직전 초대형 FA 계약 쏟아진 것 주목

*MLB 사무국과 선수들 모두 기나긴 겨울 준비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분명한 신호였다는 평가

*Sporting News, 크리스마스 전에 협상이 타결된다면 충격적일 것이라고 전망

*내년(2022년) 1월 말,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가 나올 시점 주목

*Sporting News, “MLB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나올 때쯤 합의가 이뤄진다면 기분 좋을 것”

*대다수 언론들, 2월1일이 협상이 이뤄지는 시기일 것으로 보고있어

*구단주들, 결국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통한 수입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을 것 확실하기 때문

*스프링 트레이닝 늦어지면 개막도 미뤄질 수밖에 없어 수익에 큰 문제 발생

*MLB 새로운 노사협약 합의 이뤄지는 시기를 2월 1일로 보고 있는 것이 언론들 생각

*Sporting News, 구단주들 생각은 무엇보다 수익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

*Sporting News,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 사라져 매출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 원치 않는 것 확실”

*USA 투데이,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되는 2월 1일이 대략적인 마감시한이 될 것”

4.크리스 테일러 선수가 다른 팀으로부터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럼에도 LA 다저스를 선택한 것이죠?

*켄 로젠탈, ‘The Athletic’ 기자, “크리스 테일러에게 LA 다저스에 남는 것이 중요했다”

*켄 로젠탈, “크리스 테일러측이 다른 팀들에게 어제(12월1일) 오전에 돈 중요치 않다고 말해”

*켄 로젠탈, “크리스 테일러는 LA 다저스에 남는 것을 진심으로 원했다”

*크리스 테일러, LA 다저스 잔류를 원한 건 사실이지만 몇가지 살펴볼 팩트 존재

*크리스 테일러, LA 다저스로부터 Qualifying Offer 제시받고 이를 거부한 것

*다른 팀들이 크리스 테일러와 계약하면 신인 드래프트픽을 LA 다저스에 넘겨줘야 했던 상황

*다른 팀들, 픽을 LA 다저스에 넘겨야 한다는 부분 때문에 망설였던 것으로 보여

*크리스 테일러, 매우 내성적인 성격.. 클럽하우스 적응에 시간 걸리고 힘들어 하는 스타일

*크리스 테일러, LA 다저스 클럽하우스에 적응해 아주 편안한 상태인데 다른 팀 가면 다시 시작

*크리스 테일러, 새로운 클럽하우스에서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게 상당한 스트레스

5.르브론 제임스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데 결국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죠?

*르브론 제임스,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아

*르브론 제임스, 백신 접종했기 때문에 돌파감염으로 드러나

*르브론 제임스, 지난 9월 말 미디어 데이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혀

*당시 르브론 제임스는 많은 고심 끝에 백신 맞았다고 언급

*자신과 가족, 친구들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백신 접종했다고 설명

*르브론 제임스, 무증상 감염 상태여서 그나마 다행

*앤서니 데이비스, 새크라멘토 킹스 경기 후 “르브론 제임스가 무증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앤서니 데이비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농구보다 더 중요하다”

*앤서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에게 가족이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가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NBA 사무국 ‘COVID 19 Protocol’ 규정상 코로나19 걸리면 최소 10일 이상 팀과 격리

*이후 회복기간 거쳐 코트에 복귀, 보통은 최소 2주 가량 결장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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