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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26.2021 05:32 PM 조회 3,736
1.FDA 외부 자문기구가 오늘 5살에서 11살 어린이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다. FDA의 긴급사용 승인이 이뤄지면 CDC의 추가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이들 연령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제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2.LA시 공무원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안이 오늘 시의회의 승인으로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 보고 마감일인 오늘 12월18일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17.9%에 달하는 공무원들은 접종을 거부하거나 보고를 하지 않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3.캘리포니아 주가 CDC가 집계해 발표하는 전국 코로나 전파 수치에서 하와이, 플로리다 등과 더불어 바이러스 확산이 가장 적은 지역 중에 하나로 나타났다. 한때 전국에서 최악의 코로나 확산세를 보이던 캘리포니아 주가 확산세가 적은 곳으로 거듭난 것에는 다른 지역보다 가장 서둘러 초강경 백신 강제 접종 정책을 편 것이 무엇보다 주효했다는 평가다.

4.LA지역 비즈니스 업체들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대체적으로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보건국이 1,500곳의 업체를 방문해 조사한 결과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LA 시의회가 오늘 기존 6백만 달러 규모의 기본소득보장 프로그램을 4천만 달러로 확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앞으로 1년 동안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3천 가정이 매달 1천달러의 지원을 받게 된다.

6.캘리포니아 주에서 사기성 실업수당으로 무려 200억 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주 고용개발국은 전면적인 시스템 개편에 나섰지만 완료되기까지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혀 피해는 고스란히 당장 실업수당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7.6500만명이나 이용하고 있는 메디케어에서 치아와 청력, 시력까지 커버를 확대하려던 바이든 플랜이 무산위기에 빠지고 있다. 바이든 방안의 총규모가 2조 달러 아래로 반토막 나면서 3500억달러 짜리 메디케어 커버 확대안이 최종 법안에선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민주당이 대규모 사회복지성 지출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의 세 부담을 늘리는 법인세 관련 법안을 공개했다. 수퍼 부자를 대상으로 한 억만장자세 추진 방침을 밝힌 데 이어 각종 감면 조항을 통해 법정 세율 이하의 법인세를 내는 대기업에도 세 부담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9.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억만장자 대상 부유세가 실제 도입되면 상위 부자 10명이 전체 세수의 절반이 넘는 세금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 수퍼 부자 10명이 부담해야 할 세수가 2,760억 달러에 달한다.

10.드리머들을 포함한 미국내 서류 미비자 수백만명에게 영주권, 시민권 대신 합법보호신분부터 부여하는 방안이 막판에 다시 추진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11.세계 주요 외신들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긴급기사로 전했다. 외신들은 12.12 쿠데타 조직, 직선제 회복 뒤 첫 대통령, 수뢰로 인한 투옥 등 여러가지 평가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소개했다.

12.미국 정치권의 대표적인 친한파로 분류되는 톰 스워지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전 종전선언 등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프로세스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스워지 의원은 특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힘든 부분은 중국이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원하지 않고 있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13.최근 미국에서 한국의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이 나온 가운데 비확산 분야 전문가가 이를 반박하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토비 톨턴 카네기국제평화기금 핵정책 국장은 한국의 핵무기 확보는 생산적이지 않고 위험하며 한미 동맹과 한국의 안보를 더 나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14.국방부가 국제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의 아프가니스탄 지부인 IS-K가 빠르면 6개월 내에 미 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제사회에 테러 위협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오늘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 지수는 15.73포인트, 0.04% 상승한 35,756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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