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10월25일) 저녁 열린 LA 클리퍼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에서 LA 클리퍼스가 낙승을 거두고 시즌 첫승을 올렸죠?

*LA 클리퍼스, 어제 저녁 Staples Center 홈구장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격파

*1쿼터, LA 클리퍼스가 폴 조지, 레지 잭슨의 공격과 에릭 블렛소의 수비 등으로 31-17로 앞서

*2쿼터에서 점수차 유지하며 56-42, 14점차로 Half Time 들어가 승리 유력해져

*3쿼터에서 루크 케나드 3점슛 폭발하며 91-61, 30점차로 크게 앞서며 승부 결정지어

*4쿼터 전체가 Garbage Time된 끝에 LA 클리퍼스가 116-86, 30점차로 대승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처럼 2연패 후 시즌 첫승 기록

*루크 케나드, 24분간 23득점(8/10), 3점슛 6/7, 4리바, 3어시, 1블락 맹활약

*레지 잭슨, 27분 18득점(6/20), 3점슛 3/15, 5리바, 4어시.. 슛 난사속 팀은 낙승

*폴 조지, 27분 16득점(6/16), 3점슛 2/8, 5어시, 8스틸, 1블락 등 엄청난 수비력 보여

2.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 않습니까?

*데이브 로버츠 감독, LA 다저스와 내년(2022년)까지 계약 기간

*이론적으로는 내년 시즌 끝나고 재계약 여부 논의해도 아무 문제없는 상황

*데이브 로버츠 감독, NL 챔피언십 시리즈 탈락 후 LA Times와 전화 인터뷰에서 재계약 언급

*아직 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표현하면 계약 연장 원하고 있는 모습

*데이브 로버츠 감독, “아직 구단과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한 적은 없어”

*데이브 로버츠 감독, “계약 1년 남았지만 연장 계약 원해.. LA 다저스는 계속 있고 싶은 곳”

*데이브 로버츠 감독, “올 겨울 어느 시점에 좋은 대화 나눌 수 있기를 기대”

3.계약 기간이 1년 남았는데 연장 계약을 원한다는 의사 표시를 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언급이라고 하기는 어려워

*스포츠에서 감독이 계약 1년 남았을때 계약 연장 원하는 것은 흔해

*계약 1년 남은 상태에서 연장 계약없이 시즌을 치르게 되면 소위 ‘레임덤’ 감독 신세

*시즌 이후에 감독으로 남게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팀 지휘하기 힘들 수 있어

*선수들 중에 일부라도 ‘레임덕’ 감독에게 복종하지 않을 가능성 배제 못해

*감독 입장에서 계약 기간 1년 남겨두고 연장 계약 원하는 것은 스포츠계 불문율

4.그러면 LA 다저스 측에서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 발언에 대해서 별다른 반응은 나오지 않은 겁니까?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긍정적 입장 나타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LA Times에 문자로 답변

*앤드류 프리드먼, “데이브 로버츠 감독, LA 다저스 과거 성공에 큰 부분 차지하고 있어”

*앤드류 프리드먼, “앞으로 성공에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큰 부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해”

*일각에서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아바타라고 보고 있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으로서 LA 다저스 선수단에 상당히 강한 영향력 행사

*데이브 로버츠, 사장 영향력 인정하면서 공존.. 다른 감독 올 경우 상황 예측 힘들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입장에서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 상당히 편할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