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Airlines 항공기가 어제(10월24일) 비상착륙했다.

AP 통신은 어제(24일) 일요일 오후에 NY을 출발해 LA로 향하던 American Airlines 여객기가 Wisconsin 주 Dane County Regional Airport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Dane County Regional Airport 관계자는 American Airlines 여객기 Airbus 321 기종이 객실에서 연기가 나와 공항측에 양해를 구하고 비상착륙을 했다고 밝혔다.

American Airlines 여객기 Airbus 321 기종은 어제 오후 Dane County Regional Airport에 비상착륙 직후 즉각 모든 탑승객들과 승무원들을 대피시켰는데 아무도 부상당하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관계자는 중부 현지 시간 오후 2시19분에 American Airlines 여객기 Airbus 321 기종이 아무런 사고없이 비상착륙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어제 비상착륙한 American Airlines 여객기 Airbus 321 기종에는 승객들과 조종사들 포함한 승무원들까지 모두 19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공항측은 American Airlines 여객기 Airbus 321 기종이 착륙하고나서 약 5분 정도에 걸쳐 활주로를 폐쇄하고 주변을 통제했다.

American Airlines 여객기 Airbus 321 기종 주변을 통제한 후에 활주로에 대한 폐쇄는 곧바로 풀렸고 이후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American Airlines 여객기 Airbus 321 기종은 모든 조사가 끝나고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Dane County Regional Airport에 머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