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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CA 전역에 가뭄비상사태 선포

주형석 기자 입력 10.20.2021 08:29 AM 수정 10.20.2021 08:31 AM 조회 4,231
물 부족상태 심각해 CA 시민들에게 ‘절수’ 호소
2021년 8월, 관측 시작 이후 역대 가장 가뭄 심한 8월
CA 주에 가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어제(10월19일) 저녁 CA 전역에 ‘Drought Emergency’를 선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모든 CA 시민들에게 ‘절수(節水)’를 당부했다.

CA는 올해(2021년) 들어 강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기상 관측 사상 역대 두번째로 가문 해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지난 8월은 CA에서 가뭄 통계 기록이 작성된 이래 가장 가뭄이 극심했던 8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7월 CA 시민들에게 물 사용량을 평소보다 15% 줄이는 자발적 절수령을 내렸지만다음 달인 8월에 살펴본 결과 도시 지역의 자발적 절수량이 5%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CA 전체 인구 4,000만여명의 절반이 넘는 2,0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남가주에서는 지난 8월 절수량이 3.1%에 그쳤다. 

이에 따라, CA 주가 가뭄 비상사태를 발령한 것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어제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CA를 비롯한 서부 지역이 3년째 가뭄을 맞고 있다고 언급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물 부족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CA 시민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적극적으로 물 사용량을 평소보다 많이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 주가 역사적인 투자와 긴급 대응을 통해서 Community와 Business, 수자원 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장 눈앞에 닥친 단기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대비책도 잊지않고 착실히 세워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물을 사용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CA 전역에 물 공급량을 강제로 줄이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발적 절수에 나설 것을 개빈 뉴섬 주지사는 다시 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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