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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C 멈출줄 모르는 평균 개솔린 가격 상승세

이황 기자 입력 10.19.2021 10:21 AM 수정 10.19.2021 10:57 AM 조회 2,687
LA와 오렌지 카운티 등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연일 치솟으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19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2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51.1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일 연속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무려 7센트가 인상된 가운데 4달러 70.5센트를 기록했던 지난 2012년 10월 9일 이후 최고치다. 

일주일 전보다는 6.8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1.1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32.5센트 오른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1센트 오른 4달러 48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8일사이 7차례 오르는 동안 7.7센트 인상돼 4달러 69센트를 기록한 지난 2012년 10월 8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일주일 전보다는 7.1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2.3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33.1센트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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