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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셧다운 되나?.. 자금 지원 및 부채한도 유예 법안 상원서 부결

레이첼 김 기자 입력 09.28.2021 02:40 AM 수정 09.28.2021 03:01 AM 조회 2,793
연방 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해연방정부에 자금을 투입하고 부채 한도를 유예하는 법안이상원에서 공화당의 반대에 가로막혔다.

어제(27일) 상원은 공화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피하기 위한 절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48표, 반대 50표로 승인에 필요한 60표 획득에 실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민주당 주도로 만들어진 이 법안은 오는 12월 3일까지 연방정부에 자금을 지원하고 부채 한도를내년 12월 16일까지 유예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은 지난 21일 하원을 통과해 상원으로 넘어왔으며, 민주당은 2021 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30일 전에 법안이 상원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해왔다.

만약 이틀 뒤인 30일까지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연방정부는 부분적으로 제 기능을 못하는 셧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인프라 예산안과 이에 따른 부자 증세 등의 조치에 반발하는 의미로당론에 따라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도 셧다운 방지를 위한 정부 예산 투입과 부채 한도 조정은 서로 분리돼 처리돼야 한다면서,두 가지 안을 연계한 민주당 주도 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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