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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열차안에서 총기난사, 5명 총상.. 1명 중태

주형석 기자 입력 09.25.2021 12:57 PM 조회 12,817
어제(9월24일) 저녁 7시40분쯤 C Green Line에서 발생
Willowbrook/Rosa Parks 열차역 부근 언쟁 벌어진 후 총기난사
LA 지역 Metro Train 열차 안에서총기난사가 일어나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9월24일) 저녁 7시40분쯤South LA 지역 Avalon Station을 출발해 동쪽 방향으로 향하던 C Green Line 열차안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당시 열차안에 타고 있던 한 탑승객에 따르면 열차가 Willowbrook/Rosa Parks Station을 향해 가고 있는데매우 심각한 언쟁이 일어났고, 한 남성이 총을 꺼내서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을 향해서 총격을 가했다.

총기난사 순간을 생생하게 목격한 이 탑승객은 총을 쏜 남성이 한번 멈췄다가 다시 총격을 가했다며 또다른 총을 꺼내 두번째 총기난사를 한 것인지, 원래 총에 탄환을 재충전 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탑승객은 총기난사가 벌어질 때 공포심으로 몸을 낮춰 수그렸고 약 10 피트 정도 공간에 2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상황에서총을 든 남성이 갑자기 총기난사에 나서 완전히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했다.

당시 상황은 정말 대혼란이었다며 끔찍했다고 탑승객은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열차 안에서 총기난사가 벌어지는 중에 열차는 Willowbrook/Rosa Parks Station에 도착했으며열차 문이 열리자 총기난사를 저지른 남성은 그대로 달아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LAPD 경찰관 2명과 2명의 성인들그리고 3명의 10대 청소년들, 한 명의 갓난아이 등이열차안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여파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 중 4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나머지 4명은 총기난사 때 혼란으로 총상이 아닌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총을 든 남성이 처음에 4명에게 총상을 입혔고 그 후에 다른 한명에게 추가적으로 총격을 가했다고 언급했는데마지막으로 총격을 당한 사람이 총상을 입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총상을 당한 4명 피해자들의 성별과 나이, 이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범인의 행방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이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을 비롯해LA 지역 수사기관들이 나서서 그 행방을 쫒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저녁에 일어난 열차총기난사 사건으로 C Green Line 운행이 중단됐는데열차에 대해서 경찰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셔틀버스가 긴급하게 다음 역까지 왕복 운행하는 대체 서비스를 밤새도록 실시했다.

C Green Line 열차 운행은 오늘(9월25일) 오전 8시30분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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