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LA에서 차량 추돌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한 남성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일) 아침 슬라우슨(Slauson) 에비뉴 인근에서 2017년 형 뷰익 리걸 차량이 2014년 형 현대 엘란트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엘란트라에 탑승중이던 올해 43살 남성과 40살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낸 올해 30살 워머비 월턴(Wamervee Walton)을 체포했다.
월턴이 사고 당시 술에 취해있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CA 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 센트럴 LA 지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