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3천 300명을 넘어섰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어제(31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3천 318명으로 집계됐다. 

보고 지연과 코로나19 검사 범위가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3천 300명을 넘긴 것이다. 

이는 현 추세대로 급증할 경우 앞으로 2주 내 4천 명을 넘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LA카운티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 환자수는 입원 환자 수는 천 8명으로 CA주 보건당국의 예측대로 천 명을 넘어섰다. 

중환자 비율은 23%까지 치솟았다. 

평균 한자리 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11명으로 최근들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