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 현재 LAPD 역사상 최초로 별 3개를 단 도미니크 최 수석 부국장(Assistant Chief)의 LA한인상공회의소 주최 승진 축하연이 진행중이다.  

도미니크 최 LAPD 수석 부국장의 승진 축하연은 오늘(27일) 저녁 6시부터 LA 총영사 관저에서 시작됐다.

이 축하연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 박경재 LA총영사, LA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민주평통 LA 협의회 에드워드 구 회장을 비롯해 한인의류협회, 이웃케어 클리닉, 한인가정상담소 등 한인 단체장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도미니크 최 LAPD 수석 부국장의 승진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무어 LAPD 국장과 마이크 퓨어 LA 시 검사장도 참석해 참석자들과 도미니크 최 수석 부국장의 승진을 축하하며 행사를 즐겼다.

도미니크 최 LAPD 수석 부국장은 자신의 승진을 축하해주기위해 대형 축하연을 준비해준 LA 한인상공회의소 포함 한인 사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도미니크 최 수석 부국장은 한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재 육성에 주력해 아시안 증오 범죄와 노숙자 증가 현안 등 LA시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녹취 _ 도미니크 최 LAPD 수석 부국장>

축하연을 주최한 LA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은 LAPD 150여년 역사상 서열 2위에 한인이 오른것은 감격스러운 경사라고 축하하며 도미니크 최 수석 부국장의 활약을 기대했다.

<녹취 _ LA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

한편, LAPD에 투신해 올해로 25년째 근무중인 도미니크 최 수석 부국장은 지난 2019년 8월 부국장으로 임명된 이후 1년 반도 채 되지않아 서열 2위인 수석 부국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