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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혐오시대에 타이거JK가 던지는 메시지…신곡 "호심술"

연합뉴스 입력 07.27.2021 04:31 PM 조회 1,094
타이거JK 신곡 '호심술' 포스터 [필굿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래퍼 타이거JK가 최근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번지는 동양인 혐오를 비판하는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오는 29일 타이거JK 신곡 '호심술'이 발매된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인을 향한 편견에 대한 분노와 비판을 담은 한편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을 전하는 곡이다.

소속사는 "혐오에 맞서 동양인들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힘을 키우고, 그 힘을 결집하자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무술인 '호신술'을 인용해 마음을 지키자는 의미로 '호심술'이라는 제목을 지었다.

타이거JK는 인종차별 범죄를 겪은 지인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이 곡을 만들었다. 흑인 해방운동가 맬컴 엑스와 이순신 등의 명언을 오마주해 가사로 담았다.

어릴 적 미국에서 자란 그는 현지에서 힙합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에도 인종차별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여러 노래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에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 메시지를 공유하고, 아내 윤미래와 함께 아시아 증오범죄 피해자를 돕는 미국 음반사 88라이징의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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