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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서 백신 맞자" 한국서 관광상품 등장

박현경 기자 입력 07.23.2021 04:48 AM 수정 07.23.2021 07:45 AM 조회 3,723
한국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딘 가운데 미국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러 오는 관광 상품이 처음 등장했다.
오늘(23일) 한국 여행업계에 따르면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베케이션은 미국에서 화이자나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여행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는 25박 27일,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얀센은 9박 12일로 구성됐다.

힐링베케이션은 "고객은 여행 2일 차에 1차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이후 개인 컨디션에 따라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며 "접종일과 그다음 날 호텔에 한국인 의료진을 상주시켜 고객의 건강과 상태를 체크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상품의 여행 기간이 길고 가격이 900만원(9박 12일)과 천500만원(25박 27일)에 달해 부유층 이외에 직장인 등 일반인은 이용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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