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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빗장 닫아걸어/카말라 해리스, 무능의 아이콘 지지율 추락

주형석 기자 입력 07.22.2021 09:25 AM 수정 07.22.2021 11:17 AM 조회 6,177
최근 급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위력 앞에서 미국이 모든 빗장을 닫아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멕시코와 캐나다 등 인접한 국가들에 대해서 국경 통제, 육로 이동 제한 조치를 다음달(8월)까지 연장했고, 유럽에 대해서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입국 제한 조치를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최초의 흑인 부통령, 여성 부통령, 아시아계 부통령 등의 타이틀을 통해서 화려하게 등장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인기가 취임 반년만에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이민, 투표권법 등 논쟁적인 현안들에 대해서 통합을 추구하기보다는 갈등을 조장하고, 분열로 인도하고 있다는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은 이런 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미국이 주변국들에 대한 국경 통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죠?

*미국, 어제(7월2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국경 통제 지속하기로 결정(Reuter)

*미국, 캐나다와 멕시코의 육로 이동 제한 8월 21일까지 연장

*지난해(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부터 국경 통제 들어가

*필수적 목적이 아닌 경우 캐나다, 멕시코로부터의 육로 이동 금지하고 있어

*이같은 캐나다, 멕시코 육로 이동 금지 조치를 매달 갱신하고 있는 상황

*올해(2021년) 백신 접종 본격화 이후 상황 호전돼 여름에는 풀릴 것으로 예상

*하지만, 최근 Delta 변이 급확산세속에 예상을 깨고 육로 이동 금지 조치 풀지 않아

*매달 결정내리지만 올해 내내 계속 유지할 가능성 높아진 것으로 분석돼

2.미국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육로 이동 제한 연장 조치에 대해 설명

*미국이 다른 나라 조치가 아니라 건강과 의료 전문가 지도를 따른 것이라고 강조

*정치적 결정이 아닌 과학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의미

*백악관, 이번 주에 새로운 고위급 회의 개최할 예정

*여행 제한과 미국 방문객의 백신 접종 의무화 가능성 등 논의 예정

*앞으로 국경통제, 해외여행 제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3.유럽에 대해서도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유럽도 제한조치 해제를 요구했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네요?

*유럽, 그동안 미국에 여행 규제 완화해 달라는 의견 지속적으로 피력

*지난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조 바이든 대통령 만나 직접 요청

*백악관서 화기애애 분위기, 조 바이든 “내 친구이자 미국의 대단한 친구” 앙겔라 메르켈 극찬

*앙겔라 메르켈, 유럽인의 미국 여행 제한하고 있는 조 바이든 행정부 정책에 문제 제기

*조 바이든, “앞으로 일주일 내 규제 완화 시기에 대해 명확한 답변 내놓을 수 있을 것” 즉답 피해

*결과적으로 앙겔라 메르켈 직접 요구에도 사실상 거부한 셈

4.그러자, 캐나다는 먼저 미국인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모습을 보였죠?

*캐나다, 다음달(8월) 9일(월)부터 미국인 입국 제한 조치 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한 미국인의 캐나다 입국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

*캐나다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 접종 미국인 입국 가능해져

*캐나다 정부 인정 백신들, 모더나-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AZ)-얀센(J&J) 등

*캐나다 정부 인정 백신 접종 완료 미국인, 입국 시 14일간 격리와 2차례 감염 검사 의무 면제

*미국, 캐나다 발표에도 불구하고 냉정한 반응 보여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어떤 호혜적 의도 가지고 사안 검토하지 않을 것” 선 그어

*캐나다가 미국인 제한 조치 풀어줘도 미국이 캐나다인 제한 조치 해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

5.미국이 이처럼 강하게 국경통제, 여행제한 조치 등을 취하고 있는 것은 델타 변이 확산이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죠?

*미국이 국경을 좀처럼 열지 않는 까닭은 Delta 변이 때문

*Delta 변이 확산으로 최근 들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격히 증가

*CNN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최근 7일 미국 일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37,055명

*그 일주일 전 수치보다 무려 54%나 급증

*2주 전 평균 확진자 13,665명에 비해서는 일주일만에 2.7배 늘어

*신규 확진 사례 중 80% 이상이 Delta 변이 감염 사례로 나타나

6.이같은 미국의 입장에서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미국 국경 제한 조치에 다른 나라들 불만의 목소리 커지고 있어

*페린 비티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 공개적 발언 통해 미국 조치에 반발

*미국의 강력한 국경 통제와 여행(입국) 제한 등에 대해 직격탄

*과학과 가장 최근의 공중보건 Data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

*미국 내에서 미국인 여행이 제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 언급

*예방 접종 완전히 마친 캐나다인이 예방 접종 완료 미국인과 무엇이 다른가 반문

*캐나다인 미국 입국 허용하는 것이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된다는 것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

7.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고 취임할 때만해도 많은 관심속에 차세대 정치 스타로 주목받았지만 급격히 위상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이죠?

*카말라 해리스, 각종 기록 세우며 화려하게 서열 2위 부통령 취임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부통령, 아시아계 부통령, 여성 부통령 기록 세워

*고령의 조 바이든 뒤를 이을 대권주자로까지 여겨졌지만 취임 반년 만에 급추락

*불법 이민 문제나 투표권법 등 정치적 견해차 첨예한 현안에 별다른 대응 못하는 모습

*측근들 내분으로 부통령실 갈등 표면화, 취임 6개월도 안돼 핵심 측근들 잇따라 사퇴

*핵심 현안 조정할만한 정치력 부재, 측근들 컨트롤할만한 리더십 부재 드러내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정 여론이 긍정 여론을 앞설 정도로 몰락   8.그래서 여론조사에서 매우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부정 평가가 더 높아졌죠?

*Morning Consult와 Politico, 최근 여론조사 실시

*지난 16~18일 등록된 유권자 1,99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시행

*어제(21일) 여론조사 공개, 응답자 47% “해리스 부통령, 직무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있다”

*응답자 45% “해리스 부통령, 직무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6월)에도 카말라 해리스에 대한 여론 차갑게 식어가

*6월 여론조사, 긍정/부정 똑같이 45%.. 취임 6개월도 안된 점 감안하면 매우 낮은 긍정 평가

*결국 7월 조사에서 부정이 긍정 앞질러

9.그런데, 이번 여론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더욱 충격적이라는 분석이죠?

*최초의 여성 부통령 상징성 가진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장점 전혀 살리지 못해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서 더 인기가 없는 것으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나타나

*남성 응답자 중 48%가 해리스 부통령에 우호적 견해 보여

*여성 중에서는 43%만이 호의적인 것으로 조사돼

*여성들 입장에서 더 잘해주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여성에 해를 끼치는 수준

*부통령으로서 지금까지 긍정적인 모습 단 한번도 보여주지 못해 

10.이번 여론조사에서 정파적으로 극명하게 엇갈렸는데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이 대단히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지지율, 특히 정치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려

*공화당원 중 단 6%만이 카말라 해리스 지지, 민주당원은 85%가 우호적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도 여성 지지율 3%, 남성 11%에 비해서 거의 1/4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

*45세 이상에서 호감도 역시 41% 정도에 불과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로 이민 문제 해결 전담하게 됐지만 무능의 극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6월 초 중남미 순방에 나서서 문제만 더 악화시켰다는 평가

*이민자들 향해 “미국으로 오지 말라” 발언만 반복했고, 아무런 대책 내놓지 못해

*중남미 국가 아우르는 어떠한 정치력도 보여주지 못해

*같은 6월말 남부 국경지대 방문한 과정에서도 이렇다 할 정책 내놓지 못해

*민주당 내에서도 벌써부터 매우 우려하는 분위기

*고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선거에 나오지 않을 경우 카말라 해리스 간판 가능성 있어

*카말라 해리스 간판 내세워서 선거하다가는 민주당 망한다는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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