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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픽업트럭 ‘2022년 산타 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 출시

김신우 기자 입력 06.24.2021 02:15 PM 조회 4,405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픽업트럭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미국생산법인 HMMA는 지난 22일 2022년형 산타 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의 출시를 알렸다.

이로써 이르면 7월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2022 산타 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SUV와 트럭 2 종류의 차량 스타일의 경계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차량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픈 베드 픽업트럭 구조로 디자인을 완성했고 잠금 장치가 마련된 커버가 갖춰져있어 안전성도 보장된다는 점입니다.

호세 무뇨즈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사장은 산타 크루즈는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현대차는 물론 업계 전반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디자인된 잠금형 오픈 베드와 강력하지만 효율적인 엔진 주행성능으로 어디에서나 운전자의 만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HMMA 어니 김(Ernie Kim)사장은 현대차가 북미시장에서 처음으로 픽업트럭 스타일 차량을 생산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비자들이 2022 산타 크루즈의 혁신적이고 셰계적 수준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형 산타 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의 더 자세한 기능과 기술 사양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news.com/en-us/models/hyundai-santa_cruz-2022-santa_cruz)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