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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LA 수영장 30여곳 재개장

박현경 기자 입력 06.14.2021 05:34 AM 수정 06.14.2021 07:29 AM 조회 2,858
남가주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LA시립 수영장 여러 곳이 재개장한다.

LA 레크레이션, 공원국은 오늘(14일)부터 기온이 올라 뜨거운 날씨를 보이는 시간대에 30곳에 가까운 수영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재개장하는 수영장 리스트는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이들 수영장은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각 오픈한다.

또 수영장에서는 수영 교실과 아쿠아틱 스포츠 그리고 주니어 라이프가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모든 수영장 이용자들은 코로나19 규정을 준수해야만 한다.

수영장 운영 시간대는 이후 확대될 예정인데, 오는 21일부터 8월 4일 사이   주중에는 오전 10시 또는 11시부터 저녁 7시 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문을 연다.

이어 8월 15일부터 9월 6일 사이에는 다시 주중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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