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백신 복권 ‘Vax for the Win’ 당첨자가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CA 주지사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백신 복권 당첨자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당첨자는 지난 4일(금) 실시된 백신 복권 추첨에서 5만달러 상금을 받게된 15명의 CA 시민들 중 한명으로 나타났다.

검은 셔츠에 검은 뿔테 안경, 모자를 쓴 금발에 콧수염, 턱수염을 기른 백인 남성으로Tony라는 이름외에 Last Name이나 거주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CA 주지사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영상속에서 이 Tony라는 남성은 자신의 사연을 전했는데 지난 4일(금) 전화로 5만달러 복권에 당첨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누군가의 Joke라고 생각해 그냥 무시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누군가가 SNS에 CA 백신 복권 추첨에 대한 글을 올렸고 이것을 보고 스스로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확인한 결과 자신이 CA 백신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매우 기뻤고 아직도 약간은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Tony라는 남성은 지난 1년반 동안에 자신과 모든 사람이 힘들었다며그래서, 이렇게 뜻밖의 돈을 받게된 것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Tony는 지난 1년반 동안 저축해 놓은 돈으로 생활을 해야 했다며자신이 백신을 맞았는데 정말 쉬웠고, 부작용도 없다고 전했다.

5만달러 당첨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기쁘다고 언급한 Tony는 가서 백신을 맞고 정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하고 영상을 끝냈다.

CA 주지사실은 첫 15명 당첨자중에 지금까지 13명과 접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