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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여성 ‘Grace Cha’, 토랜스 지역에서 실종

주형석 기자 입력 06.09.2021 06:48 AM 조회 12,898
심각한 정신분열증, 조울증 앓고 있는 47살 여성 환자
Carson St과 Vermont Ave어제 낮에 최종 목격된 후 사라져
한인으로 추정되는 아시안 여성이 Torrance 지역에서 실종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6월9일) 아시안 여성이 실종됐다며 공개 수사에 나섰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힌 실종자는 올해 47살의 Grace Cha라는 아시안 여성으로 어제(6월8일) 낮 12시30분쯤 Torrance 지역에서 Carson St과 Vermont Ave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전했다.

5’2” 신장에 155 파운드의 Grace Cha 여성은 갈색 눈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

Hair Color는 검은색과 회색이 섞여 있었고, 오른쪽 팔에 장미와 해골 문신이 있다.

코에는 피어싱도 하고 있다.

어제 낮 12시30분쯤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 검은 가죽 재킷과 청바지 차림이었고 3개 여행용 가방을 갖고 있었다.

Grace Cha 여성은 심각한 정신분열증과 조울증 등을 앓고 있다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전하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는 LA 카운티 셰리프국 실종 전담반 1-323-890-5500으로 하면 된다.

또, 1-800-222-8477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lacrimestoppers.org로 신고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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